얼굴을 움직이지 않고 360도 전부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어서 바로 뒤의 먹이도 놓치지 않는다.

고속으로 날아서 스친 상대의 목을 한순간에 물어뜯는 싸움법을 선호한다.

시간을 넘어 여기저기를 방황한다. 세레비가 모습을 나타낸 숲은 초목이 무성해진다고 한다.

습한 장소를 좋아해서 낮에는 숲의 그늘에서 가만히 있다. 머리에서 독가루를 뿌린다.

잎사귀를 물어뜯어 입에서 뱉어낸 점착실로 꿰맨다. 스스로 옷을 만드는 포켓몬이다.

두르쿤이 사는 숲은 초목이 잘 자란다. 두르쿤이 낙엽을 영양분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어린 포켓몬을 보면 입에서 내뿜는 점착실로 잎사귀의 옷을 지어 준다.

몬스터볼을 닮은 무늬로 유인한 후 독 포자를 뿌려댄다. 왜 닮았는지는 불가사의다.

몬스터볼 무늬의 삿갓을 보여주며 먹이를 유인하려 하지만 속아 넘어가는 포켓몬은 드물다.

사람을 태우고 헤엄치는 것을 좋아한다. 알로라지방에서는 소중한 수상 교통수단이다.

핑크색 모양은 밤이 되면 빛이 난다. 다이버에게 인기여서 리조트에서 길들여지기도 한다.

깊은 바다 밑은 먹이가 적다. 귀한 먹이를 두고 랜턴과 격렬히 싸운다.

난폭하고 사나운 포켓몬. 빨강과 파랑의 배쓰나이는 영역을 두고 언제나 싸운다.

고대 화석에서 부활했다. 바다에 살고 있었지만, 먹이를 찾아 지상으로 올라왔다.

턱의 힘이 무시무시하다. 암스타나 암나이트의 껍질도 아무렇지 않게 통째로 먹었다.

물거미끼리 만나면 머리의 수포를 자랑하며 어필한다. 작은 쪽이 뒤로 물러난다.

평소에는 물 안에서 지낸다. 배가 부를 때는 숨통을 끊은 먹이를 머리의 수포에 넣어 둔다.

떨어져 있는 것은 뭐든지 줍는다. 동전을 갖고 있을 때도 있어 니로우나 나옹이 노리고 있다.

몸을 덮고 있는 두꺼운 껍질은 다이아몬드 정도의 강도다.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스스로 전기를 만들 수 없어 다른 큰 포켓몬에 달라붙어 정전기를 흡수한다.

전기를 띤 실로 함정을 설치한다. 감전돼서 움직이지 못하는 먹이를 천천히 먹어치운다.

한 마리의 전력은 적지만 많은 저리어가 연결되면 번개와 같은 위력이 된다.

상대를 휘감고 동그란 반점에서 전기를 흘려보내 마비시킨 뒤 통째로 문다.

흡반 같은 입으로 먹이에 달라붙은 후 박아 넣은 이빨을 통해 전기를 흘려 감전시킨다.

수호신이라고 불리지만 기분을 해치는 사람이나 포켓몬을 공격하는 난폭한 신이기도 하다.

6마리가 1마리다. 어쩌다 1마리가 줄어도 다음날 아침이 되면 다시 6마리로 돌아와 있다.

사이코 파워로 적을 대적한다. 3개의 머리가 각각 염동력을 발산해서 그 위력은 3배가 된다.

독특한 리듬으로 허리를 흔든다. 알로라에 사는 루주라는 그 동작이 실로 훌륭하다.

무리를 지어 행동하는 습성이 있다. 잠들 때는 동굴 안에서 동료들과 서로 몸을 붙인다.

꼬리의 발톱으로 먹이를 집어 독을 주입한다. 독이 퍼질 때까지 절대 놓치지 않는 집념이 있다.

무시무시한 사이코 파워를 조종한다. 우주인 목격 정보의 대부분은 리그레를 보고 착각한 것이다.

사이코 파워로 상대 기억을 바꿔 버린다. 당신도 이미 바뀐 기억일지도 모른다.

죽은 자의 혼이 고대의 검에 깃들어 태어났다고 한다. 사람에게 씌어 생명을 빨아들인다.

진화하여 2자루로 분열되었다. 텔레파시로 서로 대화하며 연계 공격으로 적을 조각낸다.

역대 왕들이 데리고 있었다. 영험한 힘으로 사람이나 포켓몬의 마음을 조종하여 복종하게 한다.

에너지인 빛을 찾아 날뛰는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괴로워 보인다. 다른 세계의 존재인 듯하다.

땅속을 엄청난 기세로 뚫고 나아가며 먹이를 찾는다. 지나간 곳은 디그다의 보금자리가 된다.

땅속의 높은 압력과 열로 단련된 몸은 어떠한 금속보다도 단단하다.

두꺼운 뿔이 자랑거리다.  알로라에서는 투구뿌논이 최대 라이벌로 자주 싸움을 한다.

짧은 팔은 펀치를 날릴 때 쑤-욱 늘어난다. 프로 복서를 압도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멸종되었다고 여겨져 왔다. 시라칸의 이름은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양손의 손톱을 서로 겹치고 몸을 고속 회전시키면서 맹렬한 속도로 땅속을 헤쳐나간다.

강철로 진화한 드릴은 철판을 뚫는 파괴력을 가졌다. 터널 공사에서 크게 활약한다.

모든 새포켓몬의 선조라고 여겨져 왔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아니라는 설도 대두되었다.

깃털이 매우 가늘어 숙련된 장인이 아니면 복원에 실패한다고 전해지는 고대의 포켓몬.

거대한 성벽을 일격에 돌파할 만한 돌진력을 가졌다. 전설로 전해지는 포켓몬이다.

딱딱한 발톱으로 땅에 구멍을 파고 굵은 이빨로 보석을 북북 갉는다. 멜리시를 매우 좋아한다.

자랑거리인 파워로 상대를 조각조각 낼 수 있으며 게다가 맹독으로 마무리한다.

귀여운 행동으로 방심하게 한 후 그 틈에 지닌 물건을 빼앗아 간다. 화가 나면 손톱을 세워서 반격한다.

아름다운 스타일은 전신의 발달한 근육 덕분이다. 소리도 내지 않고 밤을 달린다.

여러 마리 그룹으로 행동한다. 굼뜨게 다니다 눈이 마주친 상대에게 느닷없이 박치기를 한다.

거칠고 난폭하지만, 자신의 가족과 무리 동료의 영역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포켓몬이다.

날개와 꼬리를 펼치고 빨갛게 빛날 때 살아 있는 생명을 빨아들이는 전설의 포켓몬.

솜을 날려 몸을 지킨다. 비에 젖으면 솜이 축축하고 무거워져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민가에 몰래 들어가 소중한 물건을 감추거나 솜을 방 안에 여기저기 흩트러 놓는 성가신 존재이다.

민가에 숨어들어 콘센트에서 전기를 훔친다. 전기료가 이상할 때는 이 녀석의 소행이다.

아직 약해서 물밑으로 몸을 숨기고 가라앉는 것을 먹으면서 얌전히 지낸다.

날씨를 조종한다는 믿음 때문에 신뇽이 있는 호수에는 공물이 끊이지 않는다.

성난 바다도 아랑곳하지 않고 날아간다. 그 모습을 본 선장은 바다의 화신이라고 불렀다.

과일을 좋아한다. 초음파를 이용해서 잘 익은 것만 골라내 먹는 미식가다.

성질은 난폭하지만 좋아하는 잘 익은 과일을 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따른다.

집단생활을 한다. 무리 중에서 가장 굵고 길며 상처가 많은 뿔을 가진 것이 보스다.

게을로의 게으른 모습은 보고 있는 사람의 게으른 마음을 충분히 자극한다.

심장 박동이 빨라 전신의  피가 끓어오르고 있기 때문에 1초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세계에서 제일 게으른 포켓몬이다. 손이 닿는 범위의 먹이를 다 먹으면 있는 거처를 바꾼다.

긴 몸통은 거의 위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식가여서 식비를 무시할 수 없다.

원래 알로라에 없었지만, 옛날 꼬렛이 대량으로 발생했을 때 데려왔다.

평소에는 나무 위에서 명상하며 지낸다. 제멋대로 몬스터볼을 던져 포켓몬에게 명령한다.

태어날 때부터 계속 자고 있다. 깊은 수면에 빠져 있을 때는 일체 움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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