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신뢰를 얻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앞발의 힘이 자랑거리다. 펀치 한 방에 철봉도 구부러트려 버린다.

번개 구름 안에 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포켓몬이다. 번개를 자유로이 조종한다.

푹신푹신한 털은 공기를 가득 품고 있어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털에 모아둔 전기가 다 채워지면 꼬리가 반짝인다. 접촉하면 마비되는 털을 날린다.

방전하면 갈기가 빛난다. 갈기가 빛나는 횟수나 리듬으로 동료와 대화한다.

천둥번개 같은 순발력을 가지고 있다. 제브라이카가 전속력으로 달리면 천둥소리가 울려 퍼진다.

전격으로 나무열매나 벌레포켓몬을 알맞게 구워서 먹는다. 콕코구리가 뚫은 나무 구멍이 주된 서식지다.

몸이 큰 포켓몬에게 매달려 정전기를 빨아들인 후 축전 주머니에 전기를 모은다.

상대에게 공격당하면 전기를 띤 실을 무수히 뿜어내서 전기 배리어를 만든다.

머리의 양측 주름에는 태양의 빛을 쐬면 발전하는 세포가 있다.

전기로 근육을 자극하면 100m를 5초 만에 달리는 다릿심으로 파워가 올라간다.

눈에 보이지 않는 스피드로 적을 교란한다. 심하게 화를 잘 내지만 왜 화가 났는지는 금방 잊어버린다.

땅속 깊은 곳에서 태어난다. 주변의 흙을 다 먹으면 지상으로 올라와 번데기가 된다.

암반 같은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지만 힘이 강해서 난동을 부리면 산도 무너져버린다.

물고 있는 나뭇잎은 특별한 의미 없이 그냥 멋이다. 개구쟁이라 초급 트레이너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결정은 독소의 덩어리. 질퍽이의 몸에서 떨어지면 죽음에 이르는 독소가 흘러나온다.

의외로 얌전히 따르지만 먹이인 쓰레기를 꾸준히 주지 않으면 집안 가구를 부수고 먹어버린다.

마기라스가 난동을 부리면 산이 무너지고 강이 메워지므로 지도를 다시 그려야 한다.

날카로운 후각으로 노린 먹이는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매우 끈질긴 성격이다.

10마리 정도의 무리를 이루어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팀워크로 먹이를 쫓아 꼼짝 못하게 한다.

재앙을 가져온다고 전해지지만 실제로는 온화한 성질이다. 재해의 위기를 사람들에게 알린다.

500년 전에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쐐기돌의 균열에 몸이 연결되어 갇혀 버렸다.

사람이나 다른 포켓몬으로 둔갑한다. 자신의 정체를 감추어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것이다.

상대를 속여 무리의 안전을 유지해온 포켓몬이다. 동료 간의 결속력이 강하다.

아직 한창 놀 때이다. 날개가 다 자라지 않아 날지 못하기 때문에 깡충깡충 뛰어다닌다.

넓은 하늘을 선회하며 약해진 포켓몬을 노리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탕구리.

대나무 잎의 움직임으로 적의 행동을 읽는다. 싸움꾼이지만 동료에 대한 정은 두텁다.

수명이 다할 때 모든 생명의 목숨을 빨아들이고 고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철로 된 몸은 튼튼하지만 녹슬기 쉬워서 비가 내리는 날엔 둥지에서 가만히 있다.

1000년 중 7일 동안만 깨어나 모든 소원을 이루어주는 능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고대 무덤에서 동미러와 똑 닮은 도구가 발굴되었지만 관계는 알 수 없다.

동탁군에게 소원을 빌면 비가 내려 농작물을 자라게 한다고 고대의 사람들은 믿고 있었다.

동굴 천장에 박혀서 바위의 철분을 흡수한다. 위험이 닥치면 바늘을 쏜다.

동굴 천장에 달라붙어 아래를 지나가는 먹이를 향해 철 가시를 쏘며 덮친다.

자신이 상처 입어도 신경 쓰지 않고 집단으로 전신의 칼날을 박아서 상대를 공격한다.

많은 자망칼을 거느리며 무리를 지어 먹이를 바싹 몰아넣는다. 마무리는 절각참이 한다.

검의 자루를 잡은 사람의 팔에 파란 천을 감아서 쓰러질 때까지 목숨을 빨아들인다.

2자루의 검에 의한 복잡한 연속 공격을 막는 것은 검의 달인일지라도 불가능하다.

왕의 기질을 가진 인간을 간파하는 듯하다. 인정받은 자는 이윽고 왕이 된다고 한다.

머리의 뿔을 금속 틈에 찔러넣고 금속 이온을 빨아들인다. 왜인지 열쇠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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