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자주 보이는 포켓몬이다. 몸에 난 털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감지한다.

껍질 안에서 성장 중이다. 사이코 파워로 밖의 상태를 살피며 진화에 대비하고 있다.

사이코 파워를 발산해 주위를 조사한다. 관측 범위는 주변 10km에 달한다.

산들바람에 빙글빙글 돌면서 즐겁게 노래하는 귀여운 모습에 반해서 키우는 사람이 많다.

머리의 솜털로 만든 실은 윤이 나고 매우 아름답다. 가라르지방의 특산품이다.

싸울 준비가 되면 코끝과 발바닥의 볼록살에서 고열을 낸다.

손을 쓰지 않고 나뭇가지에서 나무열매를 따내고 리프팅한다. 발 기술을 연마하는 연습이다.

공수에 뛰어나고 응원을 받으면 더 뜨겁게 타오르지만 스탠드 플레이를 하다가 위기에 처하는 경우도 있다.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가 근육처럼 발달하여 물속을 5노트의 속도로 헤엄친다.

뿔로 강바닥의 바위를 파헤쳐 둥지를 만드는 이유는 낳은 알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전신의 작은 바늘은 비늘이 변화한 것이다. 찔리면 독 때문에 정신을 잃게 된다.

머리 뿔은 바위처럼 단단하다. 뿔로 싸우다가 풀이 죽은 틈에 덥석 물고 놓지 않는다.

목을 자유자재로 늘이고 줄인다. 떨어져 있는 곳에서 목을 단번에 늘여 날카로운 이빨로 적의 숨통을 끊는다.

땅에 쌓인 눈을 먹는다.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등의 가시는 훌륭하게 자란다.

산과 들을 황폐하게 만들면 용서하지 않는다. 차가운 날개로 날아다니며 눈보라를 일으켜 응징한다.

어두운 해저에서는 항상 깜빡거리는 촉수의 빛이 유일한 통신 수단이다.

강한 빛을 발산해 먹이의 눈을 멀게 한다. 허점을 보이면 전격을 먹인다.

눈동자를 들여다보고 마음을 읽는다. 비뚤어진 마음을 발견하면 홀연 모습을 감춰버린다.

용맹하고 과감하며 자긍심이 높다. 발끝의 털에 사이코 파워를 모아 경쾌하게 숲을 달린다.

꿈을 먹고 연기를 내뿜는다. 즐거운 꿈이면 핑크색이고 악몽이면 거무스름하다.

언제나 선잠을 자며 꿈을 꾼다. 잠에서 깨면 매우 불쾌해하므로 가만히 내버려 두자.

다리를 자유자재로 늘이고 줄인다. 상대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다리를 늘여서 차올릴 수 있다.

공기마저 베어 가르는 펀치. 하지만 3분간 공격하면 잠시 쉬고 싶어하는 것 같다.

한 가지만 기억할 수 있다. 돌진하기 시작하면 이유가 무엇이었든 금방 잊어버린다.

전신을 갑옷 같은 피부로 보호하고 있다. 2000도의 마그마 속에서도 살 수 있다.

프로텍터로 공격을 튕겨내고 상대가 풀이 죽으면 특징적인 드릴로 관통한다.

콧구멍으로 모래를 분사한다. 적의 눈을 속이고 그 틈에 땅속으로 숨어들어 몸을 숨긴다.

독특한 똬리 형태는 모래주머니의 모래를 더 효율적으로 분사하기 위함이다.

이 모습이 가장 오래된 지그제구리의 모습인 듯하다.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주변을 엉망으로 만든다.

매우 호전적인 성질을 가졌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도 개의치 않고 무모하게 덤빈다.

싸움을 반복하면서 진화한다. 팔을 크로스하고 우렁차게 외치면 어떤 상대라도 풀죽게 된다.

독이 있는 꼬리의 발톱으로 덤벼든다. 집히면 독이 스며들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사막의 악마라고 불릴 정도로 사납지만 하마돈에게는 싸움도 걸지 않고 얌전하다.

강철의 뿔이 변형되어 생긴 큰 턱으로 상대를 덥석 문다.

절각참을 보스로 둔 무리를 만든다. 무리를 이끄는 날을 꿈꾸며 날마다 단련을 계속한다.

칼날을 가는 돌의 장소를 두고 액슨도와 격렬하게 싸움을 벌인다.

힘쓰는 일에 강하다. 동으로 된 몸체는 비에 녹슬어 선명한 녹색으로 변한다.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코의 악력은 큰 바위도 산산이 부술 정도로 강하다.

언제나 정해진 시간이 되면 울음소리를 내어 시계 대용으로 데리고 다니는 트레이너도 있다.

무언가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목을 180도 회전시켜 두뇌 회전을 높인다.

숲 구석구석까지 파악하고 있어 상처 입은 포켓몬이 있으면 약초를 찾아 치료한다.

털이 많이 자라면 움직이지 못한다. 우르의 털로 짠 천은 놀라울 정도로 튼튼하다.

늠름하게 자란 뿔은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한 것이다. 무기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소드&실드 확장팩 「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