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침이 매우 강력하다. 눈에 띄는 몸의 색깔은 상대방을 경계시키기 위해서다.

천적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잎사귀 뒷면이나 가지의 틈새에 숨어서 진화할 때를 기다린다.

집단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맹렬한 스피드로 날아 엉덩이의 독침으로 마구 찌른다.

달콤한꿀을 찾아 숲속을 돌아다닌다. 괴력을 자랑하지만 나는 것은 그리 잘하지 못한다.

깨끗한 물과 흙을 좋아한다. 서식지의 환경이 나빠지면 새로운 장소로 무리가 이동한다.

아름다워서 다른 포켓몬들에게 사랑받는다. 머리의 꽃은 손질을 게을리하면 금방 상해서 시든다.

불꽃을 사용해서 몸을 지킨다. 옛날 사람들은 태양에 활화르바의 둥지가 있다고 믿고 있었다.

타오르는 불꽃의 고치에서 태어나 추위에 괴로워하는 사람이나 포켓몬을 구했다는 전설이 있다.

몸의 99퍼센트가 수분이다. 남은 1퍼센트에 독소를 만드는 기관이 있다.

붉은 구슬을 빛내서 동료와 교신하고 있다. 깜빡이는 것은 경계를 알리는 신호다.

자신의 먹이를 사람이나 포켓몬에게 나눠주는 습성이 있어 언제나 먹이를 찾아다닌다.

튼튼한 턱과 이빨은 나무로 만든 배라면 간단하게 깨물어 부순다. 먹이를 두고 배쓰나이와 싸운다.

엉덩이의 구멍으로 들이마신 바닷물을 뿜어내서 헤엄친다. 피 냄새에는 매우 민감하다.

젖으면 피부색이 변한다. 위장한 것처럼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다.

머리가 좋지만 귀찮음이 많다. 영역에 적이 다가오지 못하게 여기저기에 함정을 만들어 놓는다.

손가락 끝에서 마하3의 스피드로 물대포를 쏜다. 눈의 얇은 막으로 급소를 간파해 꿰뚫어버린다.

많은 타격으로 반드시 쓰러뜨리는 것이 신조다. 물 흐르듯 끊임없이 타격 기술을 상대에게 날린다.

어두운 해저에서는 항상 깜빡거리는 촉수의 빛이 유일한 통신 수단이다.

강한 빛을 발산해 먹이의 눈을 멀게 한다. 허점을 보이면 전격을 먹인다.

넓은 하늘을 날아다니며 여기저기 번개를 떨어뜨려 산불을 내기 때문에 미움받는다.

초음파를 발산하면서 흔들흔들 날아다닌다. 먹이인 벌레포켓몬을 찾고 있다.

코의 모양이 복스럽다고 행복을 부르는 상징으로 여기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푹신푹신한 털은 솜사탕처럼 달콤한 냄새가 난다. 끈끈한 실을 내어 상대를 묶어버린다.

털에 많은 공기를 담고 있어 촉감이 부드럽고 보기보다 가볍다.

인적이 드문 곳을 좋아한다. 강한 감정이 느껴지면 쏜살같이 도망쳐버린다.

머리의 술로 상대를 때려 꼼짝 못 하게 한다. 프로복서조차 한 방에 KO되는 파괴력이다.

숲의 마녀라는 별명을 가졌다. 소란을 피우면 촉수의 손톱에 찢겨질지도 모른다.

얕은 땅속을 이동한다. 굴을 파며 다닌 곳은 지면이 솟아 있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다.

지하 100km까지 파고들 수 있는 파워를 간직한 세쌍둥이 디그다. 땅 밑은 아무도 모른다.

굵고 긴 가라르의 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과정에서 독자적인 모습으로 변화한 파오리.

단단한 파잎으로 공격을 받아넘기고 날카로운 줄기로 반격한다. 파는 무기인 동시에 식재료다.

소리에 반응해 움직인다. 에너지 코어의 영향으로 만지면 조금 따듯하다.

소리로 주위 상황을 살핀다. 화나게 하면 몸의 방향을 바꾸지 않은 채로 쫓아온다.

맑은 날에만 쏠 수 있지만 에너지탄의 파괴력은 덤프트럭도 날려버릴 정도다.

강한 원한을 가진 영혼이 고대의 점토판에 깃들어 포켓몬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림자 같은 몸을 만지면 안 된다. 그림에 새겨진 무서운 기억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

20마리 정도가 무리 지어 생활한다. 정해진 역할을 해내면서 혹독한 자연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았다.

머리의 하얗고 긴 털을 잡아당기면 기세가 고조되어 단전에서 파워가 끓어오른다.

꼬리의 칼은 항상 바위로 갈고 있어 날카로움이 뛰어나다. 쟝고와는 사연이 깊은 사이다.

500년 전에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쐐기돌의 균열에 몸이 연결되어 갇혀 버렸다.

물어서 맹독을 퍼뜨린다. 천적인 커다란 새포켓몬도 몸이 마비돼서 움직일 수 없다.

평소에는 움직이지 않지만 공격당하면 고속 회전하여 뛰어다니다가 몸통박치기로 반격한다.

빠른 움직임으로 적을 바싹 몰아넣어 머리의 뿔로 공격한다. 마무리 지을 때까지 봐주지 않는다.

튼튼한 가죽으로 몸을 지킨다. 가죽이 다 늘어나면 진화할 때가 되었다고 한다.

매우 거친 성격이지만 가족과 동료와 영역은 소중히 여긴다.

먼 지방의 산악지대에 산다. 낭떠러지 절벽을 달리며 하체를 단련하고 기술을 연마한다.

세비퍼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전신의 털이 곤두선다. 예리한 손톱으로 적을 베어 가른다.

그라시데아꽃이 피는 계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날아오른다고 전해진다.

영리해서 트레이너가 하는 말을 잘 따르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키우기 쉬워서 인기 있는 포켓몬이다.

먼 옛날의 벽화에 모습이 그려져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인간과 생활을 함께해 왔다.

길고 두꺼운 털을 가졌다. 옛날 추운 지방에서는 한 집에 1마리씩 바랜드를 키웠다.

딱딱한 나무열매도 산산조각 내는 악력을 가졌다. 쉽게 다투고 아무에게나 승부를 건다.

혈기왕성하고 거칠어서 가라르의 배달부 자리는 아머까오에게 뺏겼다.

소드&실드 강화 확장팩 「쌍벽의 파이터」